지난 7월 2일 김병일 시드니한인회장은 주한 호주 대사와의 면담을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김병일 회장은 최근 워킹홀리데이 신청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을 전달해 한인회의 적극적인 보호와 호주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부탁받고 게로비츠 대사는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많은 한국인 방문자와 학생들이 호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샘 게로비츠 대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알고 있다”며 “한인사회 교민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교육열 그리고 근면하고 열성적인 교민들을 격려 한다”고 밝혔다.
김병일 회장은 “한국내에 한호친선모임이 결성되고 있다”며 “게로비츠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호주 주재관, 지상사 직원과 법인장등을 역임한 호주생활 경험자들로 구성이 됐다. 모임 회원들은 시드니 한인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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