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은 “콘서트 홀 정원은 2600여 석인데 반해 온라인, 이메일, 전화를 통한 예약신청 인원은 두 배인 4000명을 훌쩍 넘었다”며 “성공적인 공연 운영을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효율적인 티켓 배포 및 수령을 위해 문화원 내 임시 박스오피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좌석예약을 신청한 사람들 중 티켓이 배정돼 문화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람들은 7월 31일과 8월 1일 오후 다섯시까지 반드시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본인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기간 내 티켓을 수령하지 않았을 경우 대기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티켓 관련 문의. 한국문화원(8272-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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