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낙스(NAKS) 30주년학술대회에 참가한 권욱종 재미한인체육회장은 “8월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전미주청소년체육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미주청소년체육대제전은 재미한인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1,700여 한인청소년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총 13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열리며, 14개 지역 재미한인체육회 소속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홍보를 담당하는 김재영 부회장은 “올해 처음 이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인청소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욱종 회장은 낙스 미주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3박4일 간 열리는 낙스 행사를, 권욱순 후원위원장(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장)과 2일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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