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뉴질랜드의 해밀턴에서 차량 교통사고 후 실종, 사망으로 추정되었던 해밀턴교민 김은기(뉴질랜드 이은기 표기) 이 3일전 오클랜드 경찰 관할지역에서 발견된 후 한국과 협조하에 확인절차를 거친 후 어제 최종 동일 인물로 확인되어 오클랜드 경찰로부터 사망확인 보고가 됐다. 고인 김씨는 최근 스시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등 성실히 살아가는 교민 중 한사람이었다. 사망한 후 실종 상태이던 고인은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고 장례식은 오는 토요일(8월4일) 오클랜드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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