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낙스 총회장에 미시간 강용진씨 선출
신임 낙스 총회장에 미시간 강용진씨 선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08.03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용진 낙스(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미시간주협의회장이 16대 낙스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낙스는 워싱턴DC에서 총회를 열고 16대 회장으로 강용진씨를 선출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1977년 미국 미시간대학교로 유학을 가, 특수교육 석사학위와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강의해왔다.

이로써 낙스는 심용휴 전 회장에 이어 미시간출신의 지역협의회장이 낙스 총회장을 맡게 됐다. 이번 총회장 선거에는 1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스에는 총 14개 지역협의회가 있다. 각 지역협의회 대표들과 지역협의회 대표가 추천하는 한국학교 교장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진 신임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최미영 현 부회장과 표대결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부터 오하이오의 톨리도한국학교(주말학교) 교사로 활동해 현재 교장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전국 14개 지역 협의회 장을 초청해 회의를 열고 새로운 어젠더를 설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