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프레대회 개막
사상 최초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프레대회 개막
  • 양재곤 기자
  • 승인 2010.07.0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도 함께 열려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Pre대회’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프레(Pre)대회’가 지난 6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개인전/3인조, 5인조 단체전), 품새(개인, 페어, 공인단체, 태권체조), 격파(위력, 기술)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이곳을 찾는 관중들에게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9일부터 치러지는 ‘2010 영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대회의 준비상황과 운영능력 등을 점검한다는 목표아래 치루고 있어 중요함을 더 하고 있다.

6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태일 회장을 비롯해 영천시장, 경상북도 최영조 문화체육국장,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태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제1회 국제클럽오픈대회의 Pre대회 성격으로 치러지게 되며 한걸음 나아가서는 실업연맹의 발자취로 기록 될 것”이라며 한 차원 높은 대회가 되도록 매진해 줄 것을 선수들과 임원진에게 당부했다.

이날 선수선서는 이현수(영천시청), 황경선(고양시청)선수가 했으며 심판선서는 정문용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이 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뿌리패 공연의 북춤이 대회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으며 식후행사에서는 아리랑 시범단 어린이들의 절도 있고 멋진 시범이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6년 4월부터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실시했던 원형경기장에서 펼쳐진 첫날 경기 남자 5인 단체전에서는 영천시청이 우승을 했으며 뒤이어 성남시청 2위,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수영구청이 각각 3위를 기록했다.

또 여자부 월드컵 대표 선발전에서는 -48kg급에서 춘천시청의 홍소라, -57kg급 서울시청 왕해리, -67kg급 고양시청 황경선, +67kg급 삼성에스원 안새봄이 각각 대표로 선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