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한인경제인 천여 명 참석 예정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월드옥타)는 10월12일부터 3박4일간 경주 보문단지에서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한인경제인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대회 중 2번째로 참가인원이 많은 대회로 지역 관계자까지 합산하면 1천3백여명 규모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온 한인경제인을 바이어로 수출상담회까지 개최 예정이서 올 하반기 이어지는 국내 기업의 수출 부진과 경제성장률 저하가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에게 수출증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은 해외한인기업의 CEO로만 조직된 단체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의 높은 구매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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