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 상해한국인(상)회 회장이 북경한국학교로부터 최근 감사패를 받았다. 박 회장은 한국학교 신축교사에 15만위안 상당 물품을 기증했다. 이외에도 상해한국학교 건립 시에 미화 23만달러를 기증했고, 현재 진행 중인 소주한국학교 건립에도 미화 1만달러를 기증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3월 교과부 관계자들이 상해한국인회를 방문했을 때 중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중국 내 다른 한국학교에도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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