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려인들이 K-POP을 부르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모스크바한인회(회장 김원일)는 9월29일 오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아스트루스(ASTUS) 호텔에서 제1회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인, 러시아 현지인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두 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 바실리 전(全)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등 현지 한인사회, 고려인사회 원로들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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