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한민족 큰잔치 동포 노래자랑’ 대회가 9월29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필하모니극장에서 개최된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화, 주병선, 강민주, 김홍조 등 국내 가수가 출연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KBS라디오 한민족방송은 노래자랑 실황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한류열풍, 고려인의 생활상, 한국 의료봉사단 활동상 등을 다큐멘터리로 방송할 예정. 한편 키르기스스탄에는 고려인 2만여명과 한인 1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높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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