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orld-KICA, 상임대표 김영진)가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전국총회장에게 제3회 세계한인교류협력 대상을 수여했다. 10월5일 국회 귀빈 홀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박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받았다.
World-KICA는 지난 2006년 결성된 비정부 기구로서, 상임대표에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공동대표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상임고문에 김삼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전 회장·송월주 전 조계종총무원장·장상 전 국무총리·서영훈 전 적십자사 총재가 활동 중이다. 국회 기념식에서는 대회장인 김영진 상임대표의 기념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 김성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송월주 전조계종총무원장, 김영주 KNCC 대표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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