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재독글뤽아우프회, 베를린한인회, 민주평통북부유럽위원회, 재독재향군인회 등 10여개 독일 한인단체들이 11월20일 베를린 북한대사관 앞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2주년’ 항의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를린한인회는 “북한 정권이 2년 전 연평도 민간인 거주 지역을 무차별 포격하고 무고한 민간인과 장병들이 희생되었음에도 사죄와 반성 없이 아직도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면서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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