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산업협력 정책세미나가 11월13일 대한상공회의실 중회의실A에서 개최된다.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이며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모영주 건홍리서치(주) 대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및 미얀마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임원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얀마 경제특구 개발 및 발전 산업 협력 △한·미얀마 제조업 및 농업분야 협력에 대한 강연과 △종합 토론 및 Q&A 시간 등이 마련되며, 김종철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정책기획팀 팀장, 김종화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개발처 신재생개발팀장, 이시민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통상지원팀장, Thant Sin Kyaing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투자기업관리청 디렉터, Khin Maung Win 미얀마 전력부 전력국 디렉터, Soe Hlaing 미얀마 공업부 산업감독·조사국 디렉터 등이 강사로 나선다.
모영주 대표는 “미얀마가 외국인 투자법을 개정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많은 한국기업이 미얀마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요 관심분야인 산업단지 개발, 전력, 제조업, 농업 분야의 미얀마 정책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 기업과 정부 간 협력 및 산업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 대표는 또한 “지난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테인 세인 (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양국 협력관계는 는 올해 들어 다방면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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