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주 한글학교의 날 행사가 10월3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호주 톱뉴스에 따르면,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한주), 호주한글학교협의회(회장 임송본)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병일 시드니한인회장, 춘파한글장학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중앙장로교회한글학생들의 ‘난 할 수 있어’ ‘바람개비’ 노래 및 율동, 영락문화회관 학생들의 부채춤, 한글학교협의회 주관 글짓기대회 시상, 열린문한국문화학교 학생들의 합창, 시드니한인교회 한글학교 합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드니한국교육원가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14명에게 다독상을 주었다고 톱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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