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이자스민 의원 참석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이 11월29일부터 5일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다문화 세계의 도전과 공존을 위한 국제적 접근: 현실, 비전, 행동’을 주제로 제5차 KF Global Seminar를 개최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와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문화의 다양한 현상과 사회적 이슈들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세계 20개국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문화 세계의 현실, 비전, 행동에 대한 국가별 현안이 발표된다. 국가별 현안 발표는 다문화주의 이론에 대한 세계적 석학인 킴리카(Will Kymlicka)를 포함하여 미국이민정책연구소 소장인 파파드미트리우(Demetrios G. Papademetriou), 국제이주기구 GFMD(Global Forum on Migration and Development)의 총책임자인 오멜라니우크(Irena Omelaniuk), 호주의 이민부 차관보인 피어슨(Warren Pearson) 등 저명한 석학과 국제 전문가들이 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 이자스민 의원, 길태기 법무부 차관 등이 특별연사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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