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근 전프랑스한인회장이 우리것보존범민족문화진흥협회가 선정한 ‘제15회 세종문화상 명인대상’을 12월23일 수상한다.
‘세종문화상’은 국가와 민족의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명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3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진행되며 우리것보존범민족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아리랑 문화진흥재단이 주관한다.
박 전회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프랑스 이민 1세대다. 80년대에는 파리한인회장을 맡았고, 88올림픽 후원을 위해 파리에서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데그레몽사의 서울 지사 역할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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