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총연, 차세대 직업훈련·글짓기대회 사업안 결정
대양주총연, 차세대 직업훈련·글짓기대회 사업안 결정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12.06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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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오클랜드 임시총회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가 12월1일, 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 랑데뷰 호텔에서 ‘2012년도 대양주총연 임시총회’를 열고, 총연의 올해 연말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대양주총연은 임시총회에서 “12월14일부터 23일 개최 예정인 ‘대양주 차세대 직업 프로그램’을 정경옥 수석부회장이 감수하고 오경택 사무총장이 실무를 맡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실시될 모국방문 프로그램과 관련, 승원홍 상임고문을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해 승 위원장이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총연은 또 정경옥 수석부회장을 정관 보완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해 개정된 신 정관이 실행하는 점에 미비한 점을 보완하도록 했으며, 안종철 자문위원장을 대양주총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차세대 글짓기대회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아들레이드 캔버라 △피지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왕가누이 팔머스톤노스, 퀸스타운 등에서 온 24명의 총연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일호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와 김용귀 재뉴평통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총연은 이번 임시총회가 마라톤회의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1일 저녁 8시부터 6시간 회의가 진행됐고, 다음날인 2일 오전에도 회의가 진행됐다. 대양주총연은 “한인들이 직업 교육, 견학, 설명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현지 사회 진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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