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와 수선화’ 7일부터 파리서 열려
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와 수선화’ 7일부터 파리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12.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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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여성총연합회는 “2013년 1월7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와 수선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재단, 주불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한불여성작가전에는 주정애, 민선용, 김용선, 황봉자, 신현숙 등 6명의 한인작가와 3명의 프랑스 여성 작가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 개막식은 1월7일 오후 6시 파리 Galerie de l’Europe에서 개최된다. 연합회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이혜민 주불대사 및 주요 외교관, 프랑스 인사 등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은숙 회장은 “한민족 삶의 영원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했다. 프랑스 여성작가들을 초대함으로써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고 이번 작품전을 개최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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