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15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가 의장국을 맡는 첫 번째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로,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브루나이(아세안 의장국)·카자흐스탄·아프리카연합 의장국·싱가포르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금융안정위원회(FSB)·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함께한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금융체제 개혁’과 관련한 세션에서 ‘지역금융안전망(RFA) 발전 방향 및 IMF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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