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재미한인 법관ㆍ변호사 초청 강연
대법원 재미한인 법관ㆍ변호사 초청 강연
  • 이규복 기자
  • 승인 2010.10.0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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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4일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법관ㆍ변호사 5명을 초청해 '재미한인법조인의 시각에서 본 미국의 법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올해 1월 한인 최초로 미국 연방법원 치안판사로 임명된 김영배 북일리노이 연방치안판사, 워싱턴주의 유일한 한국계 판사인 지명희 워싱턴주 법원 판사, 안선숙 하와이주 법원 판사, 율리 임유 오리건주 법원 판사,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교봉 왝텔ㆍ립튼ㆍ로젠앤캐츠파트너 변호사다.

대법원 관계자는 "미국 법조의 실무와 최근의 이슈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외 한인 법관을 초청ㆍ격려하는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작년 9월 미국과 영국의 한인 법관ㆍ변호사 6명을 초청해 첫 재외한인법조인 초청행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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