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가깝게는 일본, 중국, 러시아로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세계 각 국에서 활동중인 인기 한인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에 방문하는 아티스트들은 일본에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재일교포 양방언, 러시아 국민가수 아니타 최, 중국 가수왕 김해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공식 탱고 뮤지션인 퓨전클래식 듀오 오리엔탱고, 미국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등으로 700만 재외동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예정이다.
코리안페스티벌 담당 이영선 과장은 "코리안페스티벌은 재외동포 아티스트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내국민에게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알리는 자리이다"며 "내외국민과 동포아티스트 모두가 하나되는 문화예술공동체 장을 실현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은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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