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3일 예약판매, 中언론 일제 보도
중국 언론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25일 전세계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 보도했다.
텅쉰넷 등 중국 언론은 "갤럭시노트3는 이미 중국에서 예약판매가 실시 중"이라며 "삼성은 오는 23일 제품발표회를 가진 후, 25일 전세계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일반판 N9006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의 제품인 N9008, N9002, N9009 등 4개 제품을 출시한다.
판매가는 일반판과 차이나모바일 제품은 5천399위안(한화 95만6천원),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제품은 5천799위안(한화 102만7천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2위 사이트인 징둥상청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의 온라인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지난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다. 징둥상청의 온라인 예약은 18일로 마무리되며 삼성전자는 24일까지 예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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