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유산이나 사산을 했을 경우, 산모나 파트너에게 3일간의 휴가를 주는 법안을 뉴질랜드 의회가 최근 통과시켰다.뉴질랜드는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의 투표권을 인정한 나라로 최근 몇 년 동안 여성의 권익을 위한 여러 법률을 통과시켰다.호주에서는 임신 12주 후에 유산한 사람이 무급 휴가만 받을 수 있고, 영국에서는 24주 후에 사산한 사람이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직장인들이 이러한 휴가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한인회가 오는 12월8일 오후 6시 뉴질랜드 해밀턴링크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와이카토 청소년들의 음악회도 진행된다. 또 와이카토 코리안 시민 봉사상 및 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 4회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서울서 개최된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항공운송 공급력 증대에 합의하면서 교민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양국의 항공사들은 아시아나 주2회, 에어아스타나 3회로 주당 총 675석만 운항할 수 있었으나 이번 회담을 통해 내년까지 주 총

올해 미주 춘향선발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한미문화예술재단이 마련해 이뤄진 2014년 미주 춘향선발대회가 4월12일 오후 1시시부터 미국 Honors College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는 진에 양정인 학생이, 선에 최효선, 미에 박효진 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러시아에서 ‘2014 한국의 날’ 행사가 3월18일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카잔볼가비전센터 산하 한글학교카잔볼가한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학교의 한인 및 현지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K팝과 부채춤, 사물놀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김범수가 3월27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기획한 J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김범수는 자신의 이날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에 함께해 주신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는 늪지가 많아 연꽃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사찰 앞은 연꽃을 사려는 이들로 붐빈다. 시내에도 연밥을 파는 장사꾼을 흔히 볼 수 있다. 개암맛이 나는 연밥은 한 묶음에 우리 돈 250원 정도. 주머니가 가벼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간식거리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둘러싼 유혈시위가 발생했다.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구속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동포 경제인들과 다국적 기업의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하는 동포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10월29일 ‘리딩CEO포럼’을 통해 상호간 업종을 불문,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업종별 광주지역 산업체와 한상대회 비즈니스와의 연계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광주시는 광(光)산업, 자동차, 백색가전, 그린에너지, 문화산업,

23일, 재외동포언론인대회에 참가한 20개국 60여명의 언론인들은 개막식 행사 및 공주대 방문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8일, 세계대표자대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인 지자체수출상담회에서 전북내 중소기업-월드옥타회원 간 다양한 사업교류의 장이 열렸다.

현지 기업인들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새만금과 내소사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위원장이 강연했다.

개회식이 열린 16일, 월드옥타 김우재 회장, 김완주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의 개최를 환영했다. 가수 주현미 등이 개막식을 축하했다.

세계대표자회의를 찾은 각국의 신임지회장들은 향후 이년간 활동하게 된다.

24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소재 히브리대학에서 열린 한국알기퀴즈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이 주이스라엘 한국대사, 히브리대 동아시아 학과 교수, 이스라엘 한인회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 정상기 원장(첫째줄 왼쪽에서 4번째)은 지나달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터클라라의 한인식당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그램 동문모임 샌프란시스코지부 설립 행사를 가졌다.

재북경한국인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4월 16일 베이징 창핑구의 똥샤오코우삼림공원에서 '한·중우호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한국인회는 지난 2005년(3대 회장 백금식)부터 북경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한·중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베이징시의 사막화 확대와 황사현상 방지를 위해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펑타이구의 베이

60여명의 학생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합창 무용 독창 가야금... 등장하는 악기도 다양하고, 공연 내용도 다양하다.윤봉려 교사가 안무한 ‘흔들흔들’도 무대에 올랐다. 어린 학생들이 흔들거리며 춤을 춘다.김영식 총감독이 지도하는 ‘온몸으로 배우는 한글’도 선보였다. 아이들 여러명이 몸으로 가나다라마사를 차례로

한국 차병원그룹이 경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장로병원이 미 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팀의 공식 지정병원이 됐다.할리우드장로병원의 데보라 에팅어(사진 왼쪽) 수석부사장은 3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LA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스포츠 과학 및 건강 분야에서 전문화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6일 12시에 제5차 임원회의 및 조국을 지키다 희생한 47명의 고귀한 넔을 기리는 천안함 폭침 제1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독일 프랑크프루트 소재 호텔 송학에서 열렸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협의회와의 합동 워크숍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78년 창립되어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재독호남향우회 정월 대보름 잔치가 3월 19일 보트롭 소재 Hauptschule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열렸다.최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회원들이 마련한 이날 잔치에는 멀리 베를린과, 함부륵,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지역 등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최 회장은 예로부터 "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