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블러쉬핑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월10일 밝혔다.

삼성 측은 기존에 선보인 블랙, 화이트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블러쉬핑크’는 여성 구매자를 겨냥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면서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핑크 콜래보레이션’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비이커 한남점은 11월9일부터 15일까지, 청담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전용 파우치와 핑크스페셜패키지, 기타 비이커의 의상들이 전시될 예정.

이밖에도 인터넷에서는 해당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핑크스페셜패키지를 증정하고, ‘스윙고’ 애플리케이션을 삼성앱스나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서 실행하면 추첨을 통해서 본 제품을 증정하는 등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여러 이벤트가 마련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각적인 색상의 갤럭시노트3 블러쉬 핑크와 비이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ykkim1999@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