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차 회의 의장국서 열릴 듯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운영위원회의가 2014년 3월1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임도재 회장과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홍영표 회장이 공동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홍 회장은 내년부터 1차 회의의 경우 의장국에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및 이사진, 대륙별 총연 회장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 년에 두 번 열린다. 올해는 2월27일 서울프레지던트 호텔에서 1차 회의를,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 중에 회의가 열린 바 있다.
내년 1차 회의에는 한국 지방도시등에서의 대회 개최 및 한인회장대회 변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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