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에 들어서는 대림건설의 ‘아크로리버 파크’가 11월22일 1차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 지상 5층~38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다. 이번 1차 분양을 위해 대림건설 측은 29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운영한다.
이번 1차 분양에서는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차 분양은 2014 7월로 예정되어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반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최고 38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대림산업 측은 “(아크로리버 파크의)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 급으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넓어진 한강 조망권과 일조량 및 통풍 등을 확보했다는 것. 전용면적 59㎡의 경우 약 29㎡의 발코니를 제공받게 되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도 늘어났다.
중소형 평면(일부 주택형 제외)에도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를 적용, 자연 통풍, 일조량, 조망권을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모든 세대에 가구별로 약 3.3㎡ 규모의 다용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와 직접 인접해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도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있다. 이와함께 사립학교인 계성초와 덜위치칼리지 반포외국인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단지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서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1차분양신청은 11월22일 신청접수에 이어 12월 중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 1600-9099
모델하우스: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