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선 전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이 연변항공승무대학 명예총장으로 위촉됐다.
연변항공승무대학교는 길림성 연변주 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에서 비준을 받아 설립한 사립학교로서,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유일하게 전문대학 졸업증서를 발급하는 항공전문학교이다. 연변항공승무대학교 최옥금 교장은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으며, 11월31일 인천에서 정호선 전 부회장에게 명예총장직을 수여했다.
정호선 전 부회장은 현재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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