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태권도연맹이 한국의 태권도사범 3명과 통역자 1명을 초청, 연맹에 가입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달 간 태권도교육을 실시했다고 박익성 전 잠비아한인회장이 3월7일 전했다.
현재 잠비아에는 전국 30여개 태권도클럽에 400여명의 회원이 태권도를 배우는 등 태권도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태권도 교육은 1월20일부터 2월20일까지 진행됐다. 박익성 회장은 지난해 열린 삼성챔피언십 올림픽 유스 태권도대회를 후원하는 등 잠비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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