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3월29일 러시아를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조 이사장이 2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인이주 15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은 30일 우수리스크로 이동, 러시아 140주년 기념관과 최재형 고택을 찾는다. 또 영농지원현장도 방문해 관계자와의 자리도 갖는다. 이어 기념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해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관계자와의 면담도 예정돼있다.
31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의 구한촌과 신한촌을 방문한다.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회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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