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가 주러한국대사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6월23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 내 한국식당에서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와 주러한국대사관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가 마련됐다”면서, “이 자리에서 김원일 협의회장이 한국으로 귀임하는 정병열 법무관, 박경수 외사관, 신미경 교육과학관 등에게 감사패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현 총영사가 참석했고, 한러 관계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협의회에 따르면, 정 법무관은 “2014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한러 비자면제 협정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비율이45%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