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24일, 위해시 국제교역센터서… 참가기업 모집중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는 한·중 양국의 문화콘텐츠 및 아이디어 혁신 상품의 교류를 위한 ‘2014 한중 문화콘텐츠 및 아이디어 상품 박람회’를 8월22~24일, 산동성 위해(威海)시 한락방(국제교역센터)에서 개최한다.
중국 공산당 18차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정부는 문화콘텐츠 사업 및 아이디어 상품 발전에 대한 강력한 지시를 내릴 정도로 문화산업 지원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위해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며, 한중 양국의 아이디어 혁신 상품 공동발전 및 교류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사(약 40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실내장식, 소프트웨어, 게임, 공예품, 장식품, 여행 기념품, 영화 및 시청각 기재(휴대폰 카메라, 블랙박스), 드라마 캐릭터 등 문화산업 및 첨단기술제품, 아이디어 혁신제품이다. 상품전시 및 구매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이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중국 전역에서 수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7월18일(1차 모집)까지며, 50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가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행사조직위원회 한국부(김형중: +86-186–0641–1615, khjkhj0830@daum.net) 또는 위해시 인민정부(주임 장웨이: 86-(0631)523-9803, wh5239803@163.com)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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