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역사자료실(실장 유상근)은 “8월15일 독일 에센에 위치한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방독 50주년을 기념하는 동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포포럼은 이날 11시부터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식 후에 진행될 예정.
동포포럼에서는 파독광부 간호사들의 회고담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방독 50주년이 독일 동포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토론할 계획이라 유상근 역사자료실장은 설명했다. 특히 1964년 12월 박정희 전 대통령 독일동포간담회에 참석했던 원로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독대사관 본 분관,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한독간호협회 재독31기념사업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독일지회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