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서… 다례, 전통한복 체험 행사 등 마련
우리 전통 예절과 차(茶) 문화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에 소개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문예원(원장 현호남)은 ‘제6회 산다여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나눔축제’(Koreanisches Traditionelles Kulturfestival)를 9월6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August-Siebert-Str. 22, 60323 Frankfurt/M)에서 개최한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우리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어린이 다례 시연(14:00~14:30) △선비 다례 시연(14:30~15:00) △전통혼례(15:00~16:00) △각종 체험행사 및 전시·판매(11:00~18:00, 녹차·전통한복·종이접기·한지공예·제기차기·투호) 등이 진행된다.
현호남 문예원 원장은 “이번 축제는 차와 예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도록 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프랑크푸르트지역 내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확산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 지원 등 이번 한국전통문화나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문예원(06196-6405562, 0163-2566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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