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한국청년 희망취업 박람회’
멜번총영사관과 KOTRA 멜버른무역관이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 9월25일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랍회에서는 호주 노동시장 여건 및 취업전략에 관한 설명회와 구인처와 구직자 간 1:1 취업면접이 이뤄진다.
구인 희망 기업은 워홀러, 유학생 구인희망 직종으로 6개월 이상 채용 가능한 포지션이어야 하며, 호주 노동법을 준수하는 기업과 457발급 가능 기업을 선호한다. 워홀러, 유학생 맞춤형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희망 청년 중 워홀비자 6개월 이상 소지자 또는 유학생 중 졸업비자 취득 가능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구인 희망 기업은 8월27일까지 KOTRA 취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송부해야 하며, 구직 희망자는 9월12일까지 KOTRA 멜버른무역관 취업카페(www.cafe.naver.com/kotramel) 접속 후 등록해야한다. 양쪽 다 무료로 진행되지만, 구직자의 경우 순착순 200명으로 마감된다. 신청서는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KOTRA 멜번 무역관은 “호주 현지기업 및 교포기업에는 원하는 인재를,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에게는 적정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이번 박람회에 구인기업과 구인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