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중남미지역 한글학교 교사 합동연수회에 70여 명의 한글학교 교사, 한국학교장 등이 참가했다.
중남미한글학교협의회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중남미지역 한글학교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연수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교육원장, 한국학교장 등 7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수회에는 조항록 상명대학교 교수, 장웅아나운서가 참가했고 한병길 아르헨티나대사, 이병환 아르헨티나한인회장, 이효성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이사장 등이 방문했다.
한편 중남미한글학교협의회(회장 남도우, 칠레) 한글학교 교사들 간 정보 교류를 위해 중남미한글학교 합동연수회를 중남미지역 국가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행사는 브라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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