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멜번대사관, ‘Evening of Korean Culture’ 개최
멜번의 밤을 한국문화가 물들인다. 주멜번대사관은 한국 문화공연행사 ‘Evening of Korean Culture-Hanbok Fashion, Music and Dance’를 개최한다.
9월23일 저녁 7시부터 멜번 아트센터 헤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에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공관의 개관을 빅토리아 주류사회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한복패션쇼와 퓨전국악공연팀 고레야의 공연, 광개토사물놀이, 진조크루 비보이팀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 약 300명을 초청해 위로하고, 참전용사 대표자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