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 타운에 ‘김진형 스퀘어’ 생겼다
LA한인 타운에 ‘김진형 스퀘어’ 생겼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9.20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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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한국인 이름을 딴 광장이 생겼다. LA시의회가 9월18일 올림픽 경찰서 커뮤니티룸에서 ‘닥터 진 김(김진형) 스퀘어’ 명명식을 가졌다고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광장은 LA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과 버몬트 교차로 광장이 닥터 진 스퀘어로 명명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허브 웨슨 LA시의장, 티나 니에토 올림픽 경찰서장, 김준배 LA한인축제재단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병대 의장식, 크로마 하프 연주회도 열렸다.

한편 김진형 회장은 LA 코리아타운의 설계자이며, LA한인축제를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물. LA에 한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던 1970년을 전후해 한인상가번영회를 만들고 코리안페스티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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