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기총회 후 선거, 김대철·김진복·이환도 후보에
베를린한인회가 제30대 회장선거를 실시한다. 베를린한인회는 정관 제10조 1항 및 제25조에 의거해 제30대 베를린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한인회의 정관 제 10조 1항에 따르면, 정회원은 회계연도 내에 회비를 납부해야 하고, 단, 신임회장 선거 년도에는 당해 9월30일까지 최근 2년의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에 한해 투표권이 부여된다.
정관 제25조에서는 “회장 후보자는 만 30세 이상의 정회원이어야 하며, 정회원 30명 이상의 추천서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하는 소정의 찬조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하고 총회 40일 전까지 등록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0대 회장 선거는 11월22일 정기총회 후 Schiller Gymnasium Schulaula에서 치러지며, 후보로는 김대철(기호 1번), 김진복(기호 2번), 이환도(기호 3번) 씨가 나섰다.
한인회는 “이날 투표권을 가진 사람의 신원 미확인시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여권과 거주증명서를 필히 지참해주기 바라며, 한국여권 소지자는 반드시 거주증명서를 소지하여야하고, 전혀 신원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투표권은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거주자에 한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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