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2월13일 호주 NSW주 크로이돈 파크에 위치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한일과거사 시드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광복 7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드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아베정권의 역사왜곡 시도, 독도의 역사성, 동해표기의 정당성 등을 고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의상 동북아역사재단 국제표기 명칭대사와 정은경 동북아역사재단 교육팀장, 한상대 린필드한국학교 교장, 임진삼 호주국방대학원 한국정치담당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일본 아베정권의 역사왜곡 시도와 우리의 대응’,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역사적 진실’, ‘동해표기의 정당성’, ‘재일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호주에서 바라본 독도의 역사성’ 등 주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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