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개 도시서 ‘평화통일 기도의 날’ 행사 열린다
캐나다 4개 도시서 ‘평화통일 기도의 날’ 행사 열린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5.02.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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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27개 단체 참여

‘평화통일 염원 기도의 날’ 행사가 3월1일 캐나다 동부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김광오 ‘평화통일 염원 기도의 날’ 준비위원장은 “한판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열린다. 민주평통 몬트리올지회가 이 행사를 추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몬트리올, 세인트 죤, 핼리팩스, 패드릭턴 등 캐나다 동부 4개 대도시 총 27개 종교단체(개신교 23, 불교 3, 천주교 1)가 참여한다.

김 준비위원장은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전과 열성, 연합과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마음을 모아 통일을 위한 운동이 캐나다 전역에서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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