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개교 목표 주말학교 설립 추진
상해에 역사주말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HERO 역사연구회는 “해외거주 한국 청소년들은 다양한 언어체득과 해외 경험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훨씬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질 문화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단점도 보인다”면서 “이에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주말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HERO 역사연구회가 설립을 추진 중인 역사주말학교는 역사교육에 기반해 문화, 체육, 일일 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가는 시·공간적 좌표를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3월8일 개교를 목표로 이에 앞서 2월27일 학부모 설명회를 가진다. 학부모 설명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명도성 구락부 2층에서 진행된다. HERO 역사주말학교 및 학부모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15821338791) 또는 이메일(mplee21@hot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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