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주 민단 카나가와본부 상임고문이 발행한 ‘마이웨이’ 출간을 축하하는 행사가 2월17일 일본 요코하마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카사 시게 유키 카나가와현의회 의장, 카토 켄이치 오다와라시장, 후루야 요시유키 하다노시장 등 250명이 참석했다.
황 상임고문은 2014년 6월부터 3개월간 총 62회에 걸쳐 카나가와신문에 칼럼을 연재했고, 신문사가 칼럼을 묶어 책을 출간했다. 황 고문은 카나가와현이 한국의 경기도, 제주도 등 지자체들과 우호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했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1927년 제주 출생인 그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그는 카나가와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단 중앙본부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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