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실시된 한인회장 선거에서 당선
지난 2월28일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소재한 뉴멕시코한인회관에서 실시된 제16대 뉴멕시코한인회장 선거에서 김영신 후보가 당선됐다.
뉴멕시코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화)에 따르면, 김영신, 민명희, 박순삼 씨 등 총 3명의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 나섰고, 99명의 정회원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는 민명희 후보의 사퇴로 박순삼 후보와 김영신 후보의 경선으로 선거를 실시했다며, 개표 결과 김영신 51표, 박순삼 47표, 무효 1표로 김영신 후보가 제16대 차기 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영신 신임회장은 현지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뉴멕시코한인회에서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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