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협의회(회장 최재현) 교육분과가 제1기와 2기 주니어평통 학생들과 주니어평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강의 및 통일을 주제로 한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분과는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주니어평통 위원들에게 함께하여 이룰 수 있는 협동심과 현재의 실정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1회 통일캠프를 실시했고, 캠프를 마틴 뒤에도 학생들은 스스로 우리나라의 현실을 좀 더 알고 싶어 했다.
3월28일 Solaire Recreation Facility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직도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휴전 후 62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의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을 알아보면서 해방된 지 70년이 되어가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배우고, 강연 뒤에는 우리 모두 협동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음을 배우는 취지에서 그룹별로 함께 만드는 통일을 주제로 한 음식만들기경연대회를 실시한다.
교육분과 관계자는 “봄방학 기간 중에 함께 모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배우고, 만들어 나가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니 통일 미래를 향한 주니어 평통 활동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니어평통 1,2기 학생 및 미국학교 8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선착순 35여명을 모집하며,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사무처에 이메일(nuac.la@gmail.com) 또는 팩스(213-384-6945) 제출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3월7일로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는 사무처에서 있을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 날짜는 추후 통보된다. 문의는 전화(213-384-691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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