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한국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입생 입학식이 3월4일 열렸다.
모스크바 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주러한국대사관의 김흥수 총영사,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김원일 회장 등 외빈과 모스크바한국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모스크바한국학교는 20년 간 러시아학교 한개 층을 임대해서 학교를 운영하다가 2011년부터 한국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단독건물에서 수업을 했다. 유치원 학생 17명, 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입학한 이날 행사에서 김흥수 총영사는 “학교발전을 위해 대사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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