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한인들, 최초 정착지서 한국문화 알린다
아르헨티나한인들, 최초 정착지서 한국문화 알린다
  • 이호근 기자
  • 승인 2015.03.1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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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께 토마토 축제에 홍보 부스 설치

아르헨티나의 한인들이 최조의 한인 이민자들의 애환이 서린 곳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이민50주년 행사위원회와 재아르헨티나한인농업협회,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리오 네그로 라마르케 시에서 열리는 제21회 라마르께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는 것.

재아르헨티나한인회는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인 이민자들의 아르헨티나 첫 정착지로 유명한 리오 네그로 주의 라마르께 시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에 올해도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현지 사회와 한인 동포들 간에 더욱 깊은 유대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히 누리패, 국악원 단원들이 참가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홍보 부스를 설치해 한식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재아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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