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조희용)이 2015년 한-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3월3일부터 금년도 한-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됐다”면서 “캐나다 정부에 의하면, 최근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 희망자가 한-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캐나다와 여타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인터넷 계정을 만드는 소위 위장신청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이런 위장신청을 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위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하고자 하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캐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캐나다와 제3국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인터넷 계정 개설은 절대로 시도하기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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