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주한인회는 “현광훈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호주 연방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3월12일 호주 브리스번에 있는 샤브하우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Graham Perrett 위원, Ducan Pegg 위원, Peter Russo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 회장은 퀸스랜드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주정부의 지원을 요청했고, Korean Park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Graham 의원은 퀸스랜드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한국단체도 중국 커뮤니티처럼 재해 복구를 위해 협조를 해줄 것과 호주 정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한인회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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