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트 2011년도 국제 K-Pop 커버댄스 1위 수상 경력
2011년도 한국에서 개최됐던 ‘국제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러시아 그룹 ‘비트레이트’(Bitrate)가 성공적인 데뷔공연을 가졌다.
사진을 전한 모스크바 프레스에 따르면, 비트레이트 공연이 4월3일 모스크바 대형클럽 ‘루킨룸스’에서 열렸고 한국대사관 관계자, 한국기업체 관계자, 모스크바 교민 등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찾았다.
비트레이트는 지금의 이름을 갖기 전에 페브리스 에로티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국제 K-Pop 커버대스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한 뒤에 팀은 한국과 러시아 각종 매체에서 광고모델 제안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팀은 백만송이 장미로 유명한 러시아 국민가수 알라 푸카쵸바가 설립한 공연기획사의 눈에 들어 러시아 댄스그룹 ‘비트레이트’로 활동하게 됐다. 비트레이트 멤버는 총 7명. 이중 고려인 2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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