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뉴질랜드 바이올린대회 한국인이 휩쓸어
세계적인 뉴질랜드 바이올린대회 한국인이 휩쓸어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5.06.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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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사업가 마이클 힐, 2001년부터 국제대회 개최

세계적인 바이올린 경연대회인 뉴질랜드의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에서 한국인이 1, 2, 5등을 차지했고, 최고 공연상도 차지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은 2001년 시작됐다.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은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마이클 힐이 후진 양성을 위해 시작했다. 마이클 힐 경은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사업가, 골퍼, 골프코스 소유자, 베스트셀러 작가, 슈퍼 요트 소유자, 농부, 예술분야 지원자, 청년들을 위한 강연자, 레스토랑 소유자 등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 그중 세계적인 보석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마이클 힐 경은 1950년대 뉴질랜드 북섬 ‘왕가레이’에서 태어나 16살 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웠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삼촌이 경영하던 보석상에서 일하다 독자적인 가게를 세워 오늘날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에 250여개의 보석상을 경영하고 있고 2024년 까지 전 세계에 1,000개의 보석상을 가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올해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 결과.

◇1등: 강서연(한국/호주)
◇2등: 고은애(한국)
◇3등: 티모시 추이(캐나다)
◇4등: 나츠미 츠보이(일본/미국)
◇5등: 엘리 서(미국/한국)
◇6등: 마리-크리스틴 클레트너(오스트리아)
◇최고 공연상: 최정민(한국)
◇청중상: 강수연(한국/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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